문화예술 큐레이션 : 샌더스콜링💫/책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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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 : 소설 추천 <하들리와 그레이스> #아이_셋을_데리고_FBI를_따돌릴_확률은 22.06.27문화예술 큐레이션 : 샌더스콜링💫/책 추천 2022. 10. 9. 08:51
#아이_셋을_데리고_FBI를_따돌릴_확률은 💙 소설 : 답답한 현실을 마주했을 때, 대원은 어떻게 해?🤔 여기, 자신을 억압하는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우는 두 여자가 있어. 삶의 족쇄를 벗어나기 위해 FBI에 쫓기게 된 두 여자와 아이들의 파란만장한 휴가! 현대판 델마와 루이스, 와 함께 팍팍한 일상을 미련 없이 떠나보자!🚗 #스포주의! 겉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하들리의 가족은, 사실 폭력적인 남편 프랭크의 위협 속에 서로를 보호하기 급급한 위태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.☔ 어느 날, 하들리와 사춘기 딸 매티, 어린 조카 스키퍼에게 뜻밖의 여행 기회가 주어지고, 하들리는 이 기회를 놓칠 새라 자신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15년간 준비한 도주 계획을 실행해. 도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건 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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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 : 소설 추천 <아몬드> #청소년기 #함께_이겨내는_성장통 22.05.23문화예술 큐레이션 : 샌더스콜링💫/책 추천 2022. 10. 6. 12:04
#청소년기 #함께_이겨내는_성장통 💙 소설 :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고 있잖아?🌈 재밌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,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울고, 때로는 짜증이나 화를 내기도 하지. 대원은 만약 이렇게 다양한 감정들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,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도 공감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떨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? 여기, 선천적으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이 있어. 이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, 한 번 들어볼래? 나에겐 아몬드가 있다. 당신에게도 있다.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거나 가장 저주하는 누군가도 그것을 가졌다. 아무도 그것을 느낄 수는 없다. 그저 그것이 있음을 알고 있을 뿐이다. P.9 이 책의 주인공인 윤재는 ‘아몬드’라 불리는 뇌 속 편도체가 선천적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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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사이더 : 책 추천 <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> # 그러니까, 언제나 내 꿈을 짓밟아오기만 한 인생아 22.03.12문화예술 큐레이션 : 샌더스콜링💫/책 추천 2022. 10. 6. 07:14
# 그러니까, 언제나 내 꿈을 짓밟아오기만 한 인생아 💙 책 :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감정을 더 예민하게 살필 줄 아는 사람들 아닐까?🤔 본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것도 아싸의 중요한 덕목 같아. 난 세상을 삐딱하게 보느라,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찾지도 못한 채 꽤 오랜 시간을 허비했거든. 말하자면 나는 애초에 내 인생을 눈치챘다. 그래서 사람들이 희망을 떠들어댈 때에도 나는 믿지 않았다. 불확실한 희망보다는 언제나 확실한 절망을 택했다. …(중략) 그리고 잡균 섞인 절망보다는 언제나 순도 높은 희망을 산다. 생각해보면, 우우, 지겹고 지겹다. 눈 가리고 절망하기, 눈 가리고 희망하기, 아옹! 아옹! P.22 모든 시인의 첫사랑, 최승자 시인❣️의 시를 두고 누군가는 '고달픈 생애, 무서운 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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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함 : 소설 추천 <달까지 가자> #짜릿한_상승의_달콤함! #지친_현생에_하사하는_달달한_위로 22.02.12문화예술 큐레이션 : 샌더스콜링💫/책 추천 2022. 9. 27. 03:48
#짜릿한_상승의_달콤함! #지친_현생에_하사하는_달달한_위로 🌙 소설 다들 2017년 하면 뭐가 생각나? 난 강렬했던 비트코인💰과의 만남이 떠올라. 처음 보는 가상화폐가 신기해서 차트를 자꾸 들여다보곤 했지. 왜 뜬금없이 가상화폐냐고? 바로 이 가상화폐로 퍽퍽한 현실에 달콤함을 더하게 된 세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할 거거든! 바로 현실적인 공감과 유머로 사랑받는 장류진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야. 박음질이 더는 지겨웠다. 나는 그냥 부스터 같은 걸 달아서 한번에 치솟고 싶었다. 점프하고 싶었다. 그야말로 고공 행진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다. 내 인생에서 한번도 없던 일이었고, 상상 속에서도 존재하지 않았고,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기대조차 염원조차 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. 그런데 바로 지금, 그것이 내 눈앞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