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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3. 환경을 위한 공연계의 노력, 제작부터 철수까지🛠 From. 마티니🧉 공연계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 나가고 있어. 먼저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에서는 PVC, 패트 소재의 홍보용 배너 사용을 중단🤚하는 대신, 자연에서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 소재를 선택했어. 친환경 원단과 잉크로 제작한 배너를 사용하게 된 거지. 이러한 변화에서 공연 제작 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지 않아? 공연,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단체들도 생겨났지. 이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는 공쓰재(공연 쓰레기 재활용)✨은 2013년에 만들어진 거래 커뮤니티야. 중고거래 플랫폼 ‘당근마켓’과 비슷한 개념이랄까? 공연 철수 당일 직거래로 양도되어야 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