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tters from 21c

🚀f21c.22.02.21.004 배리어 프리 TREND 4. 한발 더 다가온 경계 없는 공연장👣 From. 압생트🌿 지난 4호에서는 한국 공연계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배리어 프리에 대해 알아봤어.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장벽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배리어 프리! 모든 관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수어 통역, 음성 해설, 문자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리어 프리의 세계를 더 이해하고,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지.🔈국내 대표 배리어 프리 축제인 ‘나다 페스티벌’을 비롯한 여러 공연을 통해 국내 배리어 프리 공연의 성장세를 체감했지만, 동시에 더 많은 발전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실감했어. 또 여전히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..

Don't need to talk the talk, just walk the walk tonight 더 이상 이야기도 필요 없어, 오늘 밤을 즐겨보자 'Cause we don't need permission to dance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없거든 Da na na na na na na~ 지난 해 빌보드를 강타한 BTS의 ‘퍼미션 투 댄스(Permission to Dance)’🕺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시작해 봤어. 대원들, 혹시 퍼미션 투 댄스 안무에서 수어를 활용했다는 거 알고 있어?🙌 수화 언어를 뜻하는 수어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른데, 주로 안무에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 수어🌐를 사용해. 이 곡 역시 ‘수어 안무’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음악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..